Dog Care Basics
강아지 기초지식 : 강아지와 함께하기
Dog Care Basics
강아지 기초지식 : 강아지와 함께하기

강아지와 함께하는 즐거운 나날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가이드

성장, 식사, 훈련까지—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보세요.

가족맞이 환경정리

새로운 가족이 될 반려견이 결정되면, 사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도록 해요.
필요한 강아지 용품의 준비는 물론, 강아지에게 위험한 물건 등은 없는지 체크해 보아요.

아기 강아지가 있을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

개는 본래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새로운 무리의 친구가 될 주인과 그 가족과 함께 지낼 장소가 가장 좋아요.
가족이 모이는 거실이나 부엌을 시작으로 주인이 오래 있는 방 등이 좋아요.

안심하고 잘 수 있는 장소를 준비해요.

가족이 함께하는 장소에서 비교적 조용한 곳을 골라
[안심하고 잘수 있는 스페이스]가 되는 집을 준비해요.
특히 강아지가 안심하고 잘 수 있는 형태는
하우스형의 모양으로 지붕이 있으면 더 안락감을 느낄 수 있어요.
그 안에 부드러운 이불 등을 넣어서 편히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세요.

화장실은 어디에 두면 좋을까요?

개는 본래 잠자거나, 놀거나 먹는 장소와 화장실을 별도의 장소라고 판단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강아지의 집과 떨어진 장소에 화장실을 제공해 주세요.
그러나 행동 범위가 넓으면 좀처럼 화장실을 인지하거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집 옆에 두는 것이 훈련시키기 쉬워요.

식사나 노는 장소는 정리해 두세요!

아기 강아지는 밥을 먹거나 놀거나 하기 위해 자유롭게 지낼 스페이스가 필요해요.
아기 강아지는 호기심이 왕성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입으로 물어 그 감촉을 확인해요.
코드류 혹은 위험한 것들은 강아지가 닿지 않는 곳에 정리를 해 두세요.
또한 행동범위를 규제하고 싶으면 펜스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성장가이드

아기 강아지 성장에 맞는 식사나 습성을 알면, 건강하고 즐거운 매일매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발육 및 환경 적응

  • 친형제 및 어미와 건강한 생활
  • 새로운 가족을 찾는 시기

식사

  • 이유식 시작
  • 강아지용 전용 분유 급여 가능

건강관리

  • 건강검진 & 초기 백신 접종
  • 양치 연습 시작

훈련 & 적응

  • 기본 놀이 & 보호자와 친밀감 형성

발육 및 환경 적응

  • 새로운 가정으로 이동
  • 유치가 나기 시작

식사

  • 강아지 사료로 점진적 전환
  • 소량씩 자주 급여 (하루 3~4회)

건강관리

  • 추가 백신 접종
  • 기초 건강검진 & 예방접종 진행

훈련 & 적응

  • 기본 훈련 (앉아, 기다려)
  • 산책 시작 가능 (예방접종 완료 후)

발육 및 환경 적응

  •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교체됨
  • 반항기 시작 (테리블 투 시기)
  • 일부 강아지는 생리 시작 (중성화 고려)

식사

  • 성견용 사료로 점진적 변경 가능
  • 체중 증가에 따른 영양 조절 필요

건강관리

  • 추가 예방접종 진행
  • 기초 건강관리 (피부, 귀 관리 등)

훈련 & 적응

  • 산책 훈련 강화
  • 보호자와의 교감 훈련 중요

발육 및 환경 적응

  • 본격적인 성격 형성 시기
  • 생리 시작 (중성화 수술 고려)

식사

  • 성견 사료로 완전 전환 가능
  • 성장기 영양 보충 필요

건강관리

  • 중성화 수술 가능 (수의사 상담 후 결정)
  • 치아 관리 시작

훈련 & 적응

  •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강화
  • 사회화 훈련 진행 (다른 강아지와 교류)

발육 및 환경 적응

  • 성격이 고정되기 시작
  • 보호자와의 유대감이 깊어짐

식사

  • 간식 섭취량 조절 필요 (과식 주의)

건강관리

  • 추가 예방접종 (필요 시)
  • 체중 관리 시작

훈련 & 적응

  • 복합 명령어 훈련 가능 (손, 돌아, 엎드려 등)
  • 기본적인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완성

발육 및 환경 적응

  • 성견으로 완전히 성장
  • 성격이 확립됨

식사

  • 성견 사료 지속 급여
  • 하루 2회 정량 급여

건강관리

  • 정기 건강검진 시작
  • 중성화 수술을 고려하는 보호자도 많음

훈련 & 적응

  • 보호자와의 신뢰 관계 확립
  • 산책 루틴 및 운동 습관 확립

발육 및 환경 적응

  • 완전히 성견이 됨
  • 신체적 성장 완료

식사

  • 성견용 사료 유지
  • 체중 조절 필수 (운동 병행)

건강관리

  • 추가 예방접종 및 정기 검진
  • 치아 건강 관리 필수

훈련 & 적응

  • 보호자와의 루틴 확립
  • 필요 시 전문 훈련 진행 가능

강아지 용품준비

준비해 두어야 할 강아지 용품

집, 침대 등

집은 안심하고 잘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아기 강아지의 숙면을 위해서 릴랙스할 수
있는 크기의 하우스형 캐리어를 준비해요.
크기가 너무 크면 그곳에서 배변을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견종에 맞춰 무리 없이
U턴할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를 추천드려요.
그 안에는 강아지가 기분 좋아할 만한 부드러운 이불 등을 넣어 준비해 주시고,
하우스 형을 준비하지 못할 경우에는 천이나 이불 등을 덮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화장실, 배변패드, 항균소취 스프레이 등

화장실은 트레이 등에 배변패드를 깔아 설치해 주세요.
화장실이라는 것을 인지시키기 위해 게이지 등을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준비해 두는 것이 편리해요.
어색한 환경에서 처음부터 배변활동을 능숙하게 해내지 못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혼내거나 다그치면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소변이 새거나 잘 못 봤을 때를 대비해
항균 소취 스프레이나 청소포 등을 준비해두면 좋아요.

사료, 식음기 등

사료와 식음기 등을 사전에 준비해 주세요.
아기 강아지의 힘으로 잘 움직이지 않는
도기나 스테인레스 등으로 된 그릇 종류가 좋아요.

장난감

장난감, 반려인과 함께 노는 활동은 아기 강아지의 마음의 영양분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에요.
아기 강아지는 입에 물거나 씹거나 해서 그 소재의 감각을 배워가기 때문에
천 소재, 고무 소재,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의 안전한 재질의 장난감을 준비하여 놀게 해 주세요.
특히 유치 시기인 생후 2개월 차 혹은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로 바뀌는 생후 3~6개월 때에는
여러 가지의 것을 씹는 경향이 강해져요.
아기 강아지의 [씹는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목적에 맞는 장난감을 준비해 주면 좋아요.

* 장난감 예시: 면 소재의 끝, 소리가 나는 인형(삼킬 수 없는 크기), 장난감 볼 등

케어용품 (브러시, 빗, 타월, 칫솔 등)

반려견을 항상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도 반려인의 중요한 역할이에요.
아기 강아지용 타월, 반려동물용 물티슈, 모질에 맞는 브러시, 빗 등을 준비해요.
또한 치아 케어를 위해 관련 용품의 준비도 필요합니다만, 처음 병원에 방문하였을 때
여러 가지 어드바이스를 받는 것이 좋아요.

목줄, 몸줄

목줄이나 몸줄등은 외출시, 반려인과 반려견을 이어주는 소중한 물건이에요.
산책시에는 물론이고 동물병원 등에 데리고 갈 때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사이즈를 확인하고 준비해 두면 좋아요.
가능하면 앞으로 함께할 강아지의 피부에 적합하고 안전성이 좋은 것을 골라주세요.
아기 강아지의 성장은 빠르기 때문에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것이 편리해요.

적응 시키기

아기 강아지를 데리고 오면

아기 강아지는 새로운 환경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행동, 배변 실수 등을 하기도 해요.
하지만 그런 행동들을 혼내거나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수용해주시고, 지속적으로 반복 교육을 해주세요.
그리고 잘 따라주거나 성공을 하면 꼭 잊지 말고 칭찬을 해 주도록 해요.

새로운 집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움 주기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아기 강아지가
자유롭게 여기저기 탐색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기 강아지는 씹는 행동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위험한 코드류, 약품 등은 사전에 정리해 주세요.
또한, 위험한 경험이나 기억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떨어질 만한
물건들은 없는지 체크해 두면 좋아요.

훈련은 집에 온 당일부터

처음 새로운 집에 온 아기 강아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당연하고, 실수나 소변을 잘 못 보기도 해요.
그런 행동들을 혼내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으로 수용하고,
아이가 따라와 줬으면 하는 행동부터 교육해보아요.
그리고 잘 해내거나 성공하면 칭찬을 해 주도록 해요.

장난감으로 놀아주기

아기 강아지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 같다면, 준비해둔 장난감으로 놀아주세요.
아직 장난감을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장난감을 가지고 움직이거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 부터 시작해 보아요.
장난감을 따라가거나 꼬리를 흔든다면 즐겁다는 증거예요.
그리고 장난감으로 소리를 내거나 놀이 방법을 바꾸는 등
아기 강아지의 상태를 보면서 재미있게 놀아주세요.
집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자유롭게 하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만약 밤에 울거나 하면은 곁에서 같이 자 주세요

밤이 되면 가족들이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고,
거실에는 반려견이 혼자 남아 외로움을 느껴 우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때에는 아이 곁으로 가서 함께 자거나 본인의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
외로움을 타지 않게 배려해 주세요. (하우스형 캐리어가 있을 경우)

집에 익숙해 지기 시작하면 조금씩 다른 경험도 시켜주세요

개는 체험을 통해 여러 가지 학습을 하는 동물이에요.
특히 인간과의 생활이나 사회에 순응하는 [사회능력]은 아기 강아지 때부터 발휘해요.
생후 14주차까지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에 자극이 되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 생활환경에 순응할 줄 아는 성견으로 성장해요.
집에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밖으로 산책을 나가거나,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 시기를 지나더라도 강아지의 사회능력은 연결되기 때문에 매일매일 산책을 시켜주세요.

식사 가이드

반려인이 주는 음식은 강아지의 수명 및 활동의 근원이 됩니다.
필요한 영양 밸런스를 얻을 수 있도록 제대로 급여하는 것이 건강으로 직결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결정하도록 해요.
사료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그 용도별로 이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 강아지 식사 급여 방법

유치가 다 나면, 아기 강아지용 건식 사료를 그대로 주세요.
다만 새로운 집,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의 며칠간은 환경 변화의
스트레스 등으로 식욕부진 이 있기도 합니다.
그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불려서 주면 향도 더 퍼지고 소화에도
좋기 때문에 시도해 보세요.
식사의 횟수는 생후 3개월까지는 1일 4회, 9개월부터는 1일 2회가 기준이에요.

식사의 훈련

집에 익숙해지면 아기 강아지에게 식사의 룰(예절)을 가르쳐 주세요.
반려인이 [맛있는 음식을 주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음식을 주기 전에 “앉아”혹은 “기다려”등을 훈련시켜 주세요.
훈련을 잘 따르지 않는다고 해서 음식을 빼앗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반복 훈련을 위해서 급여할 사료 양의 반 정도만 그릇에 주고 나머지 반은
아기 강아지가 먹고 있는 도중에 손으로 추가해서 주는 방법도 효과적이에요.
이런 훈련을 반복하게 되면 “사람의 손”은 먹을 것을 늘려주는 좋은 것이라고 이해하게 될 거예요.

사료 변경 방법

유아기에 갑자기 음식(사료)이 바뀌면 몸의 밸런스나 컨디션이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계속 먹이던 사료를 동일하게 주고
조금씩 바꾸고자 하는 사료를 섞어 넣어서 주세요. (1~2주 정도가 기준)

강아지에게 주면 안 되는 음식

양파, 대파, 초콜릿 등은 강아지에게 중독을 일으킵니다.

※ 강아지에게 위험한 사람 음식

양파, 대파류, 초콜릿, 자일리톨이 함유된 껌이나 캔디, 건포도(포도),
아보카도, 마카다미아 넛츠, 닭 뼈 등
* 자세한 사항은 수의사와 상담해 주세요.

초콜릿

아보카도

닭 뼈

사료의 종류와 용도

반려견에게 적합한 사료

사료의 패키지에는 용도, 대상, 사료의 종류 등 여러 가지 소중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충분히 인지하고 자신의 반려견에 적합한 사료를 골라주세요.

메인사료는 종합영양식

강아지 사료는 크게 나누면 [종합영양식]과
[간식/스낵], [그 외 기타]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메인 식사로써 주는 것이 바로 [종합영양식 사료]에요.
이는 물과 함께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의 필요한 영양소가
충족되기 때문에 반려동물에 맞게 골라주세요.

연령대 별 사료와 견종별 사료

종합영양식 강아지 사료도 반려동물의 종류, 연령에 따라 나뉘어요.
아기, 성견, 7살 이상, 10살 이상, 13살 이상 등
연령대별이나 성장단계에 맞추어 고를 수 있어요.
아가 강아지용은 성장기에 필요한 에너지나 영양을 포함한
고칼로리 사료가 좋기 때문에 생후 2개월~1살(대형견의 경우 1살 반)
때에는 이 사료를 고르는 것이 좋아요.
급여량은 체중과 아기 강아지의 월령을 참고하여 패키지에 표시된 양을 주세요.
성견용 사료는 견종의 특성을 생각하여 영양을 강화한 성분의 소형견용,
대형견용, 견종별 사료나 비만 방지용 사료도 있어요.

사료 타입

사료의 형태는 건식, 반건조, 습식 타입이 있어요.
사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온도 변화나 온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 주세요.
반건조는 건식 사료보다 기호성이 높고 손으로 직접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훈련 시킬 때에도 좋아요.
통조림이나 파우치 등에 들어있는 습식 타입은 기호성이 우수하고 개봉까지 장기간 보존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는 바로 먹이세요.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놀이와 훈련

놀이는 아기 강아지의 마음의 영양분이 되는 중요한 역할이므로 함께해 주세요.
단, 놀이&생활 습관에도 규칙이 있기 때문에 잘 가르쳐 주는 것도 훈련의 하나에요.

공 놀이

공 등의 장난감을 던져서 강아지가 물어서 주인에게 가지고 오는 놀이예요.

놀이 방법

  1. 공을 강아지 앞에 두고 굴리면서 흥미를 유발해 보세요.
  2. 굴러가는 공을 강아지가 쫓아가 무는지 확인하고, 어디로 가져가는지 지켜보세요.
  3. 강아지가 공을 가져가면 그 장소로 가서 칭찬을 해주거나간식을 주어 공을 다시 내려놓길 기다려주세요.
  4. 강아지가 공을 물어오면 칭찬해 주고 간식을 주며, 공을 던지는 거리를 늘려 나가 보세요.
  5. 공 놀이에 익숙해지면 서로간의 신호를 만들어 보세요.

줄 다리기 놀이

로브 등, 서로 당기며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준비하여 노는 줄다리기 놀이

놀이 방법

  1. 로브를 아기 강아지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여서 흥미를 유발 시켜주세요.
  2. 아기 강아지가 로브를 따라가기 시작해도 멈추지 말고 물 때까지 기다리세요.
  3. 입으로 물면 가볍게 당기고, 놓지 않는지 확인해 주세요.
    확실하게 물고 있다면 힘을 살짝 주어 가볍게 줄다리기를 해 보세요.
  4. 몇 분간 강아지와 함께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즐겁게 놀고 있을 때 잠시 멈추세요.
    손의 움직임을 멈추고 [STOP]이라는 서로 간의 신호를 나타내는 언어를 말하고 로브를 집어 드세요.
  5. 그 후, 바로 강아지를 칭찬해주시고 다시 놀아주세요.

낚싯대 놀이

긴 봉에 끈을 매달아서 장난감 등을 붙여서 낚시하듯 놀아 보세요.

놀이 방법

  1. 처음에는 장난감을 바닥에 놓고 움직임과 멈춤을
    반복하여 강아지의 흥미를 유발해 보세요.
  2. 강아지가 쫓기 시작하면, 잡히기 직전에 크게 움직여서 사냥 본능에 자극을 주세요.
  3. 강아지가 장난감을 잡으면 잠시 놀아주고, 방심할 때에 봉을 크거나 작게 흔들어주며 놀아주세요.
    단, 너무 높게 흔들 경우 강아지가 점프를 하며 발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 주세요.

인형 놀이

아기 강아지에게 인형 놀이는 안고 있거나 던져서 가지고 오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이 가능해요.
(인형의 코, 눈, 장식 등이 있는 경우 놀다가 삼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관리해 주세요.)

혼자서 놀 수 있는 장난감

굴리면 간식 등이 나오는 장난감은 주인이 함께 하지 못할 때에 좋아요.
처음에는 튀는 행동을 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옆에서 잘 지켜봐 주세요.
이런 종류의 장난감은 강아지가 굴리거나 누르거나 혹은 어떤 부분을 당겼을 때
안에 있는 간식이 나오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간식이 더 나올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면서 놀 수 있어요.

생활 속 훈련

반려견을 혼내거나 벌을 주는 것이 훈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건 잘못된 행동이에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반려견이 따라주었으면 하는 행동들을 가르쳐 주고,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능숙하게 훈련시키는 방법이에요.
또한, 반려견은 게이지 안에 가두어 키우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집 안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도록 해 주세요.

화장실 훈련

강아지는 제대로 된 훈련에 의해서 배변활동을 잘 따라주는 동물이에요.
만약 실수를 한다면, 다시 교육을 시켜주시고 화장실이라고 확실하게 인지시켜주면 돼요.
처음에는 반려견이 익숙한 장소를 배변 장소로 선택해 주세요.

1. 기상, 수면시간에는 먼저 화장실로 유도해 주세요.

아기 강아지의 배변 타이밍은 기상시간 때에요.
아기 강아지가 일어났다고 느끼면 바로 화장실로 데려가 주세요.
그곳에서 소변 혹은 대변을 보면 바로 칭찬과 함께 간식도 주세요.

2. 화장실 신호를 놓치지 말고 데려가 주세요.

아기 강아지의 배변 타이밍은 기상시간,
노는 시간, 식후, 다른 방에서 나왔을 때 등이에요.
이 외에도 빙빙 돌거나, 바닥을 킁킁댄다면 화장실을
찾고 있다는 증거이니 바로 화장실로 데려가 주세요.

3. 화장실에서 배변을 보면 칭찬해 주시고 간식을 주세요.

지정된 화장실에서 배변을 보면 바로 칭찬을 해주시고 간식을 주면 훈련에 효과적이에요.

하우스 훈련

반려견이 자신의 공간(하우스형 캐리어)에 스스로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게 하는 훈련이에요.
이 훈련을 마스터하면 단시간 외출에도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어요.

1.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세요.

먼저 집안(하우스형 캐리어)에 계절에 맞는 침구나
매트 등을 넣어 강아지가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등을 넣고 강아지를 불러서
집 안에서 먹을 수 있도록 유도해 보세요.
이런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집]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심어질 거예요.

2. 자신의 집에 있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세요.

아기 강아지가 즐겁게 집에 들어가면 간식이나
씹을 수 있는 장난감을 넣어서, 정신없이 놀고 있을 때 문을 닫아 보세요.
문을 닫더라도 계속 옆에 있어주고 잠시 후에 문을 또 열어주세요.
이런 행동을 몇 번 반복하면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는 일이 익숙해지게 돼요.

일상생활 속 관리를 통한 훈련

서로 간의 스킨십이나 [브러싱] [양치하기] [발 닦아주기] 등의
일상생활 속 관리는 아기 강아지 때부터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 좋아요.
이런 관리들은 주인과 아기 강아지가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안고 쓰다듬기 (안정감)

아기 강아지가 졸려 할 때에 살포시 안아주세요.
안을 때에는 한 손으로는 가슴 아랫부분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엉덩이 쪽을 커버해서 들어 올려주세요.
그리고 의자에 앉아서 아기 강아지를 더 편안한 자세로 안아주세요.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계속 이름을 속삭이며 머리부터
엉덩이(꼬리) 부분에 걸쳐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세요.

스킨십

안고 쓰다듬는 것이 익숙해지면, 천천히 아기 강아지의 몸을 만져보세요.
등이나 배 등은 물론이고, 귀나 입 주변, 발, 엉덩이 등을 만져줍니다만,
아기 강아지의 반응을 보면서 기분 좋아하는 곳을 잘 찾아보세요.
강아지가 싫어하는데 무리하게 만지는 것은 스트레스를 일으키기 때문에 삼가해주세요.
익숙해지면, 귓속이나 눈 주변, 코, 입속, 배, 엉덩이 등에 이상한 점은
없는지 건강 체크도 함께 해 주세요.

브러싱

브러싱을 통한 피부와, 털의 케어는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릴 때 부터 익숙해 지도록 해보세요.
반려견의 모종에 맞는 브러시를 준비하시고 처음에는
브러시의 냄새를 자유롭게 맡게 하여 안심시켜주세요.
그리고 가볍게 힘을 줘서 부드럽게 브러시를 해주세요.
브러시를 장난감이라 착각하고 물려고 하거나 가만히 있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는 껌 등과 같이 물 수 있는 간식을 물려주세요.

발 닦아주기

산책 후, 발을 닦아 주는 것은 꼭 필요해요.
첫 산책에 나가기 전부터 평소에 발을 닦아주는 연습을 해 두세요.
처음에는 강아지가 어색해하기 때문에, 스틱 등
약간 큰 사이즈의 간식을 준비하여 주위를 분산시켜주세요.
간식을 핥기 시작하면 타월이나 물티슈로 강아지의 발을 가볍게 닦으며 계속 칭찬해 주세요.

양치하기

강아지는 치석이 잘 끼며, 계속 쌓일 경우에는
치주병이 되어 그 원인으로 여러 병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양치질은 이를 예방하는 기초 습관이에요.
어릴 때부터 습관을 만든다면 성견이 되어서도 집에서
충분히 Dental Care가 가능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어요.
우선은 잘 쓰다듬어주고 부드럽게 말을 걸며 입 주변을 만져보세요.
얌전히 있으면 칭찬을 해주며 작은 간식 등을 주면서 입 주변을 계속 닦아주는 연습을 해 보세요.
계속 반복하다 보면 주인이 자신의 몸, 입 등을 만지는 것에
익숙해지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칫솔질에 익숙해지도록 하시면 돼요.

목줄 (몸줄)

외출시에 꼭 필요한 용품이에요.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경우 굉장히 싫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부터 목줄(몸줄)을 채우는 연습을 해 두면 좋아요.
목줄의 경우 처음엔 목 주변을 만져주면서 릴랙스 시키고 부드럽게 목줄을 채워 보세요.
얌전히 있다면 간식을 주는 것도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아기 강아지는 목과 목줄 사이에 사람의 한~두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조정하세요.
마찬가지로 얌전히 목줄(몸줄)을 채운다면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시면 돼요.
외출시에는 목줄(몸줄)이 느슨하지 않은지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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